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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니한 팔레트 딸래미는 항상 그림을 그려요 만화창작과 고딩3학년이라 그럴 수밖에요 들고 다니는건 왜 이렇게 많은지 게임노트북?(선명한 컬러 때문에 게임 노트북 구입했어요), 펜이 붙어 있는 타블렛도 들고 다녀야 하고 도톰한 참고 서적도 가지고 다닐때도 있고 물감,물통,팔레트,붓... 등등 도무지 줄일래야 줄일 수가 없어요 들고 다니다 보면 팔도 아프도 어깨도 아프다면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었나 봐요 어느날 부터인가 친구들이 작은 팔레트를 가지고 다니더래요 어찌나 작던지 무게감도 별로 없고 그치만 그 안에는 물감도 들어 있고 팔레트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어서 커다란 팔레트와 물감 들고 다니지 않아서 너무나도 좋더래요 뒤적거려서 구입했다면서 보여 주더라구요 하나씩 물감을 짤 수 있는 곳도 따로 분리되서 좋구.. 2019. 7. 27.
2019년 핸드아티코리아 다녀왔어요 매년 전시회를 열던데 한번도 못 가보다 올해 3월 리폼박람회를 다녀왔어요 평소에 공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넘 좋기만 했었죠 혼자서 예매하고 기차 타고 룰루랄라~ 백수라도 놀고 있는 것만 빼면 다 좋았는데 말이죠 ㅋㅋ 3월 리폼박람회에는 금요일에 갔어요 그땐 들어가서 먹는것도 시원찮았구 오래도록 걸어다녔는데 쉴 곳이 없어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이번에는 좀 나아졌겠지 싶어서 간거였는데 별반 달라진 것도 없네요 이웃 블로거드 기차 안에서 블로그 답방 다니다 어제 올라가는 걸 알았어서 여기저기 관람하면서 잠시 카페테리아에서 만났구요 일행이 있어서 잠시동안 인사만 나누었구요 담번에는 직접 공방으로 찾아가겠다 했네요 첫 날인 좀 덜 붐비려나 했는데 착오였다는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2019. 7. 26.
바삭하고 고소한 감자채전 감자를 정말 좋아해요 감자로 만든 요리라면 뭐든지 잘 먹거든요 어느날 이웃 블로거님께서 직접 재배한 감자를 한가득 수확하셨다면서 맛있는 요리를 많이 하셨더군요 그중에서 유난히 입맛을 돋우는 감자채전!! 감자를 껍질을 벗겨서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어느 것도 섞지 않고 그대로 작게 또는 크게 부쳐서 먹는거래요 보통의 감자전 하면 껍질 벗기고 갈판에 갈거나 믹서에 갈아서 전분 성분이 있으니 부침을 하면 쫀득하니 쫄깃한 맛으로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고소하니 맛있지요? 어릴때부터 엄마께서 해주시는 감자전 먹으면서 또는 얇게 동그랗게 썰어서 부침가루 튀김가루 묻혀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 먹는 것도 맛있구요 감자튀김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밥반찬으로 양파,당근과 볶아서 감자 볶음으로 먹을 수도 있구요 기름진게 .. 2019. 7. 25.
How Do You Sleep ~ Sam Smith (샘스미스)신곡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1992년생 Sam Smith(샘스미스)가 신곡을 가지고 돌아왔어요 매력적이고 감미로운 보컬리스트의 그가 이번에는 파격적인 춤을 선보이는데요 뮤비를 보시고 그의 변신에 놀라는 분들이 대부분일 듯 싶어요 ㅎㅎ 스탠딩 마이크 잡고 서서 조용히 노래만 불러도 매력적인데 다소 섹슈얼한 춤을 그것도 미소를 지으며 즐기는 듯한 표정으로 자유롭게 댄싱 삼매경이라니 뮤비 처음 보고 몇 번을 다시 반복해서 보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살짝 미소 짓거나 웃거나 하는 몸짓부터 가슴부터 힙까지 쓸어내리는 동작과 마지막 얼굴을 쓸어 내리며 손가락 두개로 비비는 듯한 ㅋㅋㅋ 완전 빵터졌어요 이 남자 도무지 어디까지 철철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지 앞으로도 기다개 되요 한 열번쯤 재생해서 다시 봤어요 ㅋㅋㅋㅋㅋㅋ.. 2019. 7. 24.
푸드트럭 달달한 와플 어제 그 무더위에 딸래미 머리 하러 갔다 왔어요 아침에 가면 워낙 머리 숱이 많아서리 하는 시간이 넘 오래 걸려 점심도 걸러야 할테고 해서 오후 한시쯤 되서 갔어요 아침과 오후 차이가 확연하게 나더라구요 땅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바람 ㅠㅠ 숨이 턱턱 막혀서 가파른 미용실까지 가는데 땀이 비오듯 했어서 미용실 도착하고 보니 ㅋㅋ 옷은 몽땅 다 젖어 있었다는 거 아니겠어요? 딸래미는 가만히 앉아서 머리하는 중이라 전 블로깅하면서 시간 보냈어요 머리 하는 내내 아~ 딸 머리카락 정말 많다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머리숱도 치지 않고 그냥 몽땅 다 매직으로 펴 주더라구요 뿌리 매직이라서 더 꼼꼼하게 할 수밖에 없지만 서두 옆에서 보는 내내 내 팔이 다 저리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장장 4시간의 머리 시술 끝에 마무리~.. 2019. 7. 23.
나에게 운동이란? 오래전부터 제게 숙제와 같았던 운동? 올해는 꼭 운동 꾸준히 하는게 목표예요 어릴때는 운동도 잘하고 매일 뛰어다니기만 했었는데.... 초등학생때는 3~6학년까지 내내 육상선수로 활동 했어요 그당시에는 체육만 하는 아이들만 모아서 한 반을 만들만큼 다양한 체육활동도 하고 운동에 소질 있는 학생들에게는 누구나 다 똑같은 기회가 주어졌지요 그때 기억나는건 런닝화를 갖고 싶었던 것인데 학교에서 운동할 때 일반 운동화와 런닝화를 신었을때 100m 단거리만 하더라도 차이가 많이 났었기 때문에 육상을 하는 선수들에게 런닝화는 필수였죠 그렇지만 런닝화를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사서 신을 수가 없어서 학교에서 빌려주거나 육상선수들에게만 지급이 되었어요 그것도 일부 특출나게 잘 하는 학생들에게 저도 그중 한명이었구요 ^^ .. 2019.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