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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즐거움/영화

완벽한 젊은 윌스미스를 볼 수 있는 제미니맨

by 트리솔 2019.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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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팬들이라면 윌스미스를 모르시는 분들 없을거예요

알라딘영화만으로도 그의 경험치가 어느정도였는지 알 수 있을 만큼

노래와 연기 모두를 완벽하게 지니역을 해냈어요

우리나라에서만 무려 1255만 관객에게 선택 되었을만큼 알라딘 지니의 윌스미스는

인기가 정말 대단했어요

유투브에서조차도 영화 한 장면을 패러디한 영상들도 많았구요

저도 오랫동안 맨인블랙 시리즈를 통해 윌스미스를 봐 왔고

수많은 영화속에서도 그를 언제나 보고 싶어 했었어요

최고의 인기를 거머쥔 윌스미스의 새로운 영화 제미니맨이 개봉소식에

영화 관람을 했어요

출처- 다음 영화

***  줄거리 ***

전설이 될만큼 완벽하게 일처리를 하는 헨리요원은 퇴직하기 직전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칫 바로 옆쪽에 앉아 있던 일반인 아이를 다치게 할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고속으로 달리는 열차의 표적을 정확하게 암살을 한 것이었다

상부로부터 내려온대로 일을 처리하고 퇴직하려 한다는 본인의 생각을 얘기한 이후로

한동안 소식이 뜸했던 친구에게서 연락이 와 친구를 만나게 된다

그 이후 수상한 움직임을 파악한 헨리는 자신을 뒤쫓는 무리가 있음을 알게 되고

감시하던 대니를 설득하여 함께 길을 떠나게 된다.....

 

 

홍보 영상을 보면서 정확하게 어떤 내용인지 쫓기는 것만 알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젊은 시절의 자기 자신에게 쫓기면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게 되요

모든 것이 완벽한  요원이라는 설정이 윌스미스의 민첩함이나 재빠른 판단력등

영화 초반부에 마지막 사건을 토대로 보여지게 되는데요

다소 지루한 부분??이라고 해야하는지 암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킬러로서의 그동안의 심경등을 이야기 하는데 제가 피곤했던지 졸립더라구요 ㅎㅎ

제미니맨이란 영화가 그의 새로운 도전이었다는것에도 좀 이해가 안간다 해야 할까요?

똑같은 복제인간이 등장하는 부분에서 몸은 20대 얼굴도 젊은 윌스미스 

그런데 서로를 잘 알고 있고 왜? 자기 자신과 마주친 거니까요

그래도 경험치에서 좀 모자란건지 아무래도 젊은 헤리가 딸리는 듯한....

이 모든 부분을 윌스미스가 연기 했다는 건데 1인 2역을 해내면서

연기를 따로 하고 얼굴은 CG로 처리해서는 움직임을 합성?? 에고 헷갈려서는

헨리와 주니어의  격투씬이 나오는 부분은 어떻게 한것인지 

평론을 읽어봐도 모르겠다는 거에요 @@!!

암튼 1인 2역의 새로운 시도를 했던 배우가 뿌듯해하는 영화라니 보이는 그대로 믿을수밖에 없네요

지금까지의 모든 세월을 통틀어 전투전문요원인 주니어 역할을 지금이라서 할 수 있었다고 

했다는데요 그만큼 본인의 경험치가 쌓여 만든 노력의 결과물이라는거죠

윌스미스 너무 겸손한 건 아닌지 ㅎㅎ

올해 50세인데도 여전히 젊은 배우로 인식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이영화 첫 도입부에는 굉장히 나이 든 걸로 분장을 해서는 벌써 저런 나이였던가??

아무래도 주니어를 등장 시켜야 했기에 더 나이들어 보이게끔 했던 것 같아요

킬러이면서도 인사성 밝고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주는 헨리 

감시자조차도 설득해서 자기편으로 만들정도로 대화에서도 연륜이 느껴졌구요

윌스미스가 아니었다면 이 역할에 맞는 배우는 없었을거란 생각도 들었어요

액션부분에서도 감탄사 나올정도의 오토바이씬 완전 굿!!이었구요

뭔가 더 화끈한 영화를 기대하신다면 비추겠지만 배우를 보기 위한 관람이라면

보셔도 괜찮은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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