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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제품리뷰

암막커튼 화이트로 깔끔하게 꾸몄어요

by 트리솔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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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후에 커튼은 거의 다 버려서 여름인데도 휑하니

넘 썰렁했어요

쉬폰을 하자니 바로 앞쪽에 보이는 건물인 신경 쓰이고

가리나마나 별 쓸모가 없어서

이쁘게 인테리어 생각하며 사용한다면 모를까

실용성을 따져보면 가격대비 아깝단 생각이 들었어요

뭐 원래도 인테리어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커튼이 필요했지요





두꺼운 암막커튼을 할지 아니면 적당한 두께의 일반 제품으로

구입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것저것 따져보고 가격대비 쓸만하다 생각 되었던게

적당한 두께에 봄,여름,가을,겨울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암막커튼 화이트로 깔끔하게 꾸몄어요

처음에는 안방만 화이트로 꾸며 볼까 싶었는데

색상 고르기도 귀찮고 또 고민하려니 피곤하기도 해서

세탁이나 보관 생각도 안하고 죄다 화이트로 통일해서 주문했네요







광폭사이즈가 있었다면 좋겠는데 가격이 일단 높아져서

140cm폭으로 한폭당 가격을 따져가며

저렴한 곳으로 며칠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데코지오네요

안방 전체가 305*238cm라서 길게 할지 짧게 할지 또 고민 ㅋㅋ

확 지르기는 했는데 이왕이면 돈 더 주고 길게 

늘어 뜨려 설치하는편이 화이트로 깔끔하게 꾸미기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긴~걸로 주문했지요






일반적으로 살짝 주름이 질 정도면 전체 길이*1.5배정도로 하면

기본 주름은 된다 하길래 

305*1.5=458 /140 =3.2 폭   

4폭 하려다 걍 3폭으로 주문 넣었어요

주문 제작인데도 생각보다 빨리 배송이 되어 왔구요

다만 커튼봉을 이곳에서 구입하려니 가격이 비싸서

다른 곳에서 구입해서 걸어 주었어요

아일렛으로 손쉽게 커튼 걸기도 편했구요

암막커튼 화이트로 구입하니 깔끔하게 꾸몄어요






넘 새하얀 색이라서 살짝 부담이 되지만

린넨필 느낌의 도톰한 두께로 안쪽은 블랙사가 아닌 화이트사가

들어가 있어서 암막기능은 50%정도밖에 안되요

거의 빛만 살짝 가려준다정도로 생각하면 맞겠네요

전에 아이들 방에 블랙사가 안쪽에 들어간 거 구입했더니

칙칙한 그레이 색상이더라구요

걸어 두면 분위기가 칙칙해 보여서 그게 싫어

암막커튼 기능을 포기하고 새하얀 화이트로

깔끔하게 꾸몄어요






남편과 함께 걸어주는데 신혼 분위기 난다며 넘 좋아했어요

이웃 인테리어 블로거들 집 보면서 어떻게 관리를

할까 잠깐 고민했었는데 역시 왜 커튼을 화이트로

꾸미는지 사실 걸어보니 확~ 느낌이 다르네요

화이트가 진리예요^^

이거 구입하기 전에는 암막커튼은 여름 빼고 봄,가을,겨울에만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두께는 살짝 도톰하지만 색상이 환해서 여름에도

더워보이진 않더라구요

근데 막상 커튼을 치면 당연히 덥지요 ㅋㅋ

사계절 사용할 수 있다지만 여름에는 사람에 따라 좀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래도 안방 가구를 화이트로 하고 침대와 브라운이라

분위기는 화사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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