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피자만들기1 감자베이컨피자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주말인데 가을 태풍으로 비가 많이 오네요 어디 좀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싶었는데 군대 간 아들도 휴가 나와서 뜨끈한 국물 있는 거 먹고 싶었거든요 모처럼 가족 모두 모였는데 비 때문에 어디 가는 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다들 태풍때문에 걱정도 많이 되기도 하구요 주말 비 오면 먹던 부침개나 만들어 먹을까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며칠 전에 구입했던 재료 가지고 피자를 만들어 준다 하더군요 아침에 일어나 식사하고 TV시청 하다 보니 남편은 주방에서 뚝딱뚝딱~ 고소한 치즈냄새며 베이컨까지 입맛 돋우는 냄새가 많이 났어요 어떤거 하는지 처음 만든 피자 먹으면서 넘나 새롭기도 하고 ㅋㅋ 역시 울남편 간식 만드는 데는 일등이네요 뭐든지 음식은 정성이 필요하고 손이 많이 가는거라며 제가 보기에도 귀찮을 법도 한데 .. 2019.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