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가한살되었어요1 우리집 막내 레오~이만큼 컸어요 작년 봄에 아들이 반려견 키우고 싶다고 여러번 얘길 하더라구요 아이들 어릴때 햄스터 두마리 한달 키워보고 정말 죽는줄 알았거든요 ㅠㅠ 비염과 천식 때문에 눈물 ,콧물 다 쏟고 재채기며 암튼 한달동안 두마리 돌보면서 고생을 하도 해서 털 날리는 반려견이나 반려묘는 아예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 그런데 주변 친구들이 다들 집에서 키우고 있으니 밖에 외출하면 친구네 집이나 동물 카페세어 아주 살다 오더라구요 ㅋㅋ 동물을 좋아하는데 집에서는 전혀 키울 수가 없고 제가 또 허락도 안해주지만요 ㅠㅠ 남편은 키우라고 얘기를 하지만 제가 반대하니 당연히 그렇게 못하는거구요 봄이 지나면서 딸래미는 또 반려묘 키우자고 난리고 몇 번 고민을 오래도록 해봤지만 암튼 남편도 비염이 슬슬 기어나오는 시기라서 쉽게 결정을 못하고 안된.. 2019.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