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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즐거움/일상

플립연습 장난감 드론으로 하네요

by 트리솔 트리솔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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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한 장난감 드론으로 플립연습하는 남편~

한 13년전쯤 RC를 취미 삼아 한 적이 있었어요

동호회도 참여해서 함께 연습도 하고 갈켜주기도 하고

필요한 부품은 직구해서 알려주기도 했었는데요

어느순간 비행기가 하고 싶다며 비행기에도 손을 대다

조종이 쉽지 않고 지방에서 배울 곳도 마땅치 않았어요

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서 동호회 사람들도 지역이 아닌 

타지역 사람들과의 교류였구요









비행기 직구로 구입해서 날리고 부서 먹고 다시 고치다

헬기를 해볼까 하다 나중에는 장난감 드론을 구입해서

집안에서만 날렸어요 ㅎㅎ

작고 귀여운 손바닥만한 사이즈지만 모터가 쌩쌩~

꼭 모기 소리 같기도 한데 그걸로 또 공중회전까지 하는 모습 

보면서 참 신기 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에 다시 드론을 해보고 싶다는거예요

그것도 고가의??  ㅠㅠ

고민하다가 요즘 스트레스도 심하고 직장 그만 두고 싶은 생각이

문득문득 든다면서 힘들어 하길래 취미삼아 스트레스 해소

하라고 거금50만원을 주었어요








하루만에 해외 직구를 하려다가 생각을 바꿔서 사용설명서와

다른 도움도 받을 수 있다며 국내에서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을 했더라구요

입문용이기도 하고 전문가용이기도 하고 암튼 그건 그렇게 몇 번 날리다

실력이 부족하다며 작은 장난감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아~ 솔직히 저도 해볼 수 있겠구나 싶어서 손을 대었다가 바로

땅으로 추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보기보다 예민해서 살짝만 손가락으로 건드려도 폭격기처럼 추락하더라는요

저보도 연습해서 함께 야외에서 제대로된 커다란 드론 날려보자는데

기계치에 가까운 저한테는 역시나 무리인 듯 싶었어요









그래서 유투브를 보기 시작했어요 제가 아니라 남편이요

직장 퇴근하면 무지 피곤하고 힘든데도 씻고 매일밤에 플립연습 장난감 드론으로 해보고

안되면 또 해보고~ 

기본 해왔던게 있어서 공중회전정도는 쉽게 잘 하거든요

별거 아니라고 하는데 실제로 제가 해보고 이게 어렵구나라는 걸 알았어요

장난감 드론으로 플립연습 이거 정말 우습게 볼게 아니라니깐요

손바닥만한 작은 크기지만 비행을 할 때는 쌩~쌩~ 

파워풀~하게 잘 날아다니고 한 예민해요

조종을 한다는 건 세밀하게 하는거라서 연습을 한두번 해본다고 쉽게 되는건 아니거든요

남편은 남들 아무도 안할때 시작했지만 몸도 아팠었고

그때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던터라 글구 가격도 지금보다 훨씬 비쌌을때였죠









이제 나이 들고 느즈막히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하고 싶었던 걸 하려고 플립연습 장난감 드론으로 하는 거 보면

하고 싶은 거 하며 산다는게 참 쉬운거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막상 하려면 이것저것 따져보고 결국 돈이 없어 못해  이렇게 되잖아요

하지만 살면서 기본적으로 스트레스 해소할 방법을 마련해야 되요

구입해서 플립연습 하면서 즐거워 하고 장난감 드론으로 우선 연습한 후에

익숙해지면 자격증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거든요

내년부터는 비행구역도 오픈되어 있지 않다하고 자격증이 있어야지만

비행이 가능해서 필수록 취득을 해야한다네요

암튼 살면서 하고 싶은 것도 하고 목표를 정해서 꾸준하게

도전하다 보면 삶의 질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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