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먹는비빔국수1 매콤달콤한 비빔국수 어제 남편 퇴근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밥 먹느라 힘들어서 늦게까지 자고 일어났어요 아침에는 날씨가 그나마 괜찮아 보였는데 흐릿한게 비가 오려나 싶었네요 주말마다 날씨가 별로여서 어디 가려고 해도 못갔는데 오늘은 바람이라도 쐬러 가려 했더니만 몸이 따라 주질 않네요 일어났다가 다시 시계 보고 잠을 자다 알람벨 소리에 눈 떴다가 다시 자기를 반복 ㅠㅠ 결국 11시가 되서야 정신 좀 차리고 일어나서 베란다 버티칼 젖히고 날씨부터 확인했어요 남편도 그시간쯤 부스스 일어나서는 제가 벌려놓은 것? 때문에 몸고생을 해서 여기저기 아프다고 난리 ㅠㅠ 괜한 짓을 해가지고서는 우째 이렇게 까지 된건지 나무 자투리 나눔을 해서 받았는데 스툴은 커녕 우레탄 코팅이 되어 있어서 못 박는 것조차도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결국 남편.. 2019.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