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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IT인터넷

표시용량 미달에 폭발 위험도 있는 보조배터리

by 트리솔 2019.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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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우연히 TV를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가정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보조배터리에 문제가 있는 거였네요

저희 집에서 군대 간 아들에게 보낸 것까지 하면 6-7개정도의 보조배터리가 

있는데요

이게 왜 문제가 된다는 건지 유심히 보게 되더라구요

아이들도 주머니에 넣거나 가방에 넣거나 아니면 손에 들고 다닐 경우도

있는 보조 배터리잖아요

작기도 하고 오래동안 충전해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거라

용량이 되도록 큰 걸로 구입하게 되던데 말이죠

 

 

 

여행을 가거나 장시간 외출할 경우에 보조 배터리는 필수품이 되었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용량도 크기도 디자인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기도 하죠

스마트폰 보급율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보조 배터리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데

일상속에서 사용하던 제품이 표시용량 기준 미달도 있고 일정 온도에서 일정 시간안에

견뎌야 할 것이 왜 폭발을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얼마나 놀랍던지 영상 보면서 할 말을 잃었어요 ㅠㅠ

 

 

 

한국소비자원이 선호도 높은 7개 제품을 조사해 보았는데요

코끼리 제품은 방전 용량이 표시용량의 91%

아이리버제품은 86%

샤오미제품은 82%

가장 낮았던 오난코리아제품은 69%였어요

이게 말이나 되는건가요?

제품을 구입할 때 참고하는 표시용량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적어서 더 황당하다 할 수 있네요

 

 

 

이래서 그런건지 여러번 충전이 가능하다고 알고 구입했어도

사용하다 보면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었어요

그래도 그렇지 믿고 구입한 건데 완전 속은 느낌이 들어서 속상하네요

안전 기준에 적합한 건 130도 고온에서 30분간 제품에 이상이 없어야 한국산업표준을

충족하는거라네요

그런데 아이리버 제품은 12-15분 안에 펑! 하고 폭발을 했답니다 ㅠㅠ

이제품은 안전기준 미달로 회수하고 판매 중지를 하기도 했다는데요

 

 

 

이미 구입해서 사용중인 소비자들은 뭘 믿고 사라는건지 모르겠어요

불안해서 들고 다니기도 그렇고 집에 놓아두어도 사용할 때마다

온도 체크를 해야한다는 건지.....

물건을 만들고 판매전에 검사를 하지 않나요?

무슨 기준으로 보조배터리를 만들어서 판매하는지 무책임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혹시라도 사용중에 폭발을 한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어찌되었건 보조배터리 관련 기준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라지만

소비자들의 불안한 마음 이걸 어쩔건지 묻고 싶네요

사용하는 사람들도 불안해서 그냥 버리는게 나은건지 

암튼 아이들 사용할 때 조심 하라 해야겠어요

참! 보조배터리 제품의 가격과 품질 비교한 정보 이곳에서 확인하시면 된답니다^^

<행복드림 홈페이지 비교공감란>

저도 들어가서 확인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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