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1 부대기지 개방행사 다녀오다 24일 밤에 이모님께서 갑자기 별세 하셨다는 소식 듣고 얼마나 놀라고 서글프던지요 남편 생일상 차리려고 음식하고 있었다가 손을 놓아 버리게 되었어요 ㅠㅠ 엄마에게서 전화로 연락 받고 결국 울어버렸네요 여름에 병원 입원 하셨을때가 마지막이었다니 너무도 갑작스런 소식이었어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하게 쉬셨음 하는 마음 뿐이었어요 25일날 급하게 기차 예매해서는 일산장례식장까지 왕복 6시간 소요 그 다음날에는 며칠 전 연락 온 부대기지 개방행사날이라 약속을 했으니 아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안갈 수도 없었구요 피곤 했던지 30분이나 늦게 일어나서는 남편 최대한 빠른 길로 가려고 8시쯤 출발하여 겨우 시간에 맞춰 도착했어요 아들은 이미 내려와 예비군훈련소 부대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얼마전 휴가 다녀갔는데도 .. 2019.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