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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맛집20

네네 청양마요 치킨 매운 음식 잘 못 먹는데 가끔 땡길때가 있어요고기 종류도 잘 소화를 못해서 자주 먹는 편은 아닌데요유난히 네네 치킨만은 1년이 넘도록 질리지 않고 먹고 있어요깨끗하고 믿을 수 있어 그런건지 암튼 메뚜기? 생각도 나지만서도먹어보고 맛에 반해서 다른 건 주문도 안하게 되네요집에서 강의 들으며 공부하는 딸래미 종종 밥 먹기 싫을 때 찾는데요 강의 듣다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나오더라구요 '엄마 오늘은 밥 말고 다른거 먹고 싶은데 주문해서 먹을까?'이럴때만 아는척? 하는 딸 ㅋㅋ 평상시에는 강의 듣고 과제 하면서 지인들과 떠드는게 다라 집에 있으면서도얼굴 마주하기 겁나게 힘들어요먹고 싶은 거 있을때만 엄마 불러서 주문하고 또 먹을 거 먹고 휙 들어가 버리고다 커서 어느덧 대학 1학년이 되었지만 애니메이션과라 .. 2020. 11. 13.
세종시 이삭토스트 부드러워 맛있어요 제가 가 본 세종시 이삭토스트는 조치원역점이예요원래는 중학교 앞에 있던 거였는데 장사가 잘 되서 그런지 역전에도 가게가 하나 더 생겼더라구요딸래미 중딩때 틈만 나면 여기에 가서 맛있게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부드러워 맛있었거든요 ^^ 왜 그리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든도 세종시 이삭토스트를 자주가는지 맛은 또 어떤지 궁금했어요 제 입이 짧아서 그런지 한 곳에 줄곧 가는 가게는많이 않거든요게다가 조치원읍에는 맛집이라고 딱히 할만한 곳이 없구요음식솜씨가 다들 고만고만하거나 아니면 너무 평범한 곳만 있어서 맛집이라 하기엔 좀 무리가 있죠그런데 이곳은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멀리서도 찾아와서먹을 정도로 인기 완전 좋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면서 한끼 든든하게 또는 출출할때 부담없는간식으로도 좋아서요굳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2020. 8. 12.
부드러운 부산 비엔씨 퐁듀만주파이 부산 비엔씨 퐁듀만주파이 언제부터인가 단맛을 즐겨 먹게 되고 자극적인걸 자꾸만 찾아 먹었어요5년쯤인가를 그렇게 마구 먹어댔는데검진후에는 입맛 뚝 떨어졌어요먹거리 관리를 해야한다는 진단이 나왔거든요흐미~ 이젠 뭘 먹고 사나 ?하는 후회스러움이 밀려 오네요 그런데도 아들이 휴가 다녀오면서 부드러운 부산 비엔씨 퐁듀만주파이를 사왔어요여친이 직접 사주었다면서요이 맛있는 간식을 놔두고 군침만 흘릴 수는 없잖아요눈 딱 감고 이럴때는 그냥 먹어줘야지요 ㅋㅋ자주 먹는 것도 아니고 거의 1년동안 빵 먹은 횟수도많지 않아 먹어도 되겠다 생각하고 먹었어요그동안 수많은 빵을 먹고 별명이 빵순이라 ㅋㅋ견과류를 엄청나게 좋아해서 이가 닳도록 먹었으니간식 앞에서는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부산에서도 유명한 빵집이 몇 군데 있는데비엔씨.. 2020. 8. 7.
찹쌀 90프로 넣은 쫄깃한 인절미 떡을 좋아하는 가족이라 오랫만에 먹고 싶어공구 참여해서 구입했어요여기 떡 한번 먹어보고 반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딸래미가 인절미 먹고 싶다는 핑계로남편한테는 말도 안하고 2kg을 샀어요 백인절미와 쑥인절미 두가지를 섞어서 지퍼백에 담아주는데요찹쌀 90프로 넣은 쫄깃한 인절미라서한 번 먹기 시작하면 다 먹을때까지 정신 못차려요 ㅋㅋ이번 공구에는 덤으로 주는 200g을 두봉지를 받았어요전에 1킬로그램 주문했다가 입맛만 버리고더 먹고 싶어 했었거든요 음~ 일반 재래시장이나 근처 떡집에서 맛보던좀 쫀득하면서 냉장고에 넣으면 굳는 인절미라면굳이 공구를 통해 구입하진 않겠죠?통통라임애떡은 백인절미에는 90프로 찹쌀이 들어가입에서 살살 녹는다 해야할까요?쑥인절미에는 85프로 들어가 있어서젓가락이나 손으로 집.. 2020. 5. 25.
명동맛집 매운데 자꾸 땡기는 쭈꾸미 설 전날 서울 친정집으로 딸과 단 둘이 갔어요남편은 부득이하게 직장에 나가야 해서는 결혼하고 처음으로남편 없이 친정집으로 갔네요딸래미는 올해 대학 새내기가 되는데그래서인지 명동에 가고 싶단 얘기를 하더라구요설 전날 올라가서 점심만 후딱 먹고부모님께는 미안했지만 이런날이 또 있으랴??룰루랄라 명동으로~ 무려 5시간동안 옷 사고 또 고르려고 여기저기 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니벌써 어둑어둑해지면서 배꼽 시계가 울리더군요아~ 그러고 보니 저녁식사 시간도 되었고여기는 또 길거리 음식들이 즐비하잖아요?전과는 다르게 안쪽 주 골목에도 길거리 음식이 주를 이루더라구요전에는 옷가게들이 많았던 곳에 화장품 가게로 바뀌었고옷가게를 찾아 돌아다녀야만 했네요 암튼 허기진 배부터 채워야 뭐라도 할 것 같아서골목을 돌아다니면서 맛집?.. 2020. 2. 13.
냉장 보관했다 먹어도 굳지않는 쫄깃한 통통라임애떡 떡을 정말 좋아해서 많은 양을 구입해도 며칠 안되서 다 먹어요가족 모두가 떡을 좋아해서 겨울철되면꼭 구입해 먹고 있는데요이번 겨울은 춥지 않아서 그런지 잊고 있었어요설 전에 구입해서 맛나게 먹었던건데요냉장 보관했다 바로 먹어도 굳지않는 쫄깃한 통통라임애떡이예요^^ 날씨가 오락가락해서는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안전하게 배달되어 오거든요열어 보니 설날 선물용 상자에 담겨와서 이쁘게 포장되어 있었어요함께 주문한 흑미찹쌀떡은 제가 먹고 싶어서 따로 70알 주문했구요설탕이 덜 들어 있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예요 남편과 딸은 주로 고물이 들어 있는 걸 좋아해요모둠떡이라 골고루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어서 여러번 주문해서먹어 보았어요한동안 떡을 먹지 않아서 그런지 남편이 모둠떡을 골랐구요함께 아이스박스로 와.. 2020. 2. 7.